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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주지훈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8일 주지훈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7월호 커버 모델로서 화보를 찍었던 바.
공개된 사진에는 모든 순간을 A컷으로 만드는 '주지훈 매직'을 엿볼 수 있다. B컷임에도 포토제닉한 면모부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까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주지훈은 다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유의 짙은 눈빛과 시크함이 묻어 나오는 블랙 레더 재킷 스타일링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키기도. 또한 아방가르드한 무드가 풍기는 화이트 슈트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는 붉은 조명 아래 절제된 포즈와 표정을 띤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혹적인 아우라가 풍기는 동시에 한층 깊어진 섹시함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의상과 콘셉트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킨 주지훈은 프로페셔널하게 현장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주지훈은 영화 '젠틀맨'과 '사일런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젠틀맨'에서는 누명을 벗고자 검사 행세까지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할로 분한다. 이어 '사일런스'에서는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일거리를 찾는 렉카 기사 조박 역할을 맡았다.
[사진 = H&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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