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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50)와 류필립(본명 박필립·33)이 결혼 4주년을 맞았다.
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7월 7일 #칠월칠석 #결혼기념일 이 날따라 바쁜 남편 때문에 미리 여행 다녀온 거긴 한데 그래도 그냥 보내긴 그렇고 12시간 일 보고 돌아온 피곤한 남편과 집 앞에서 간단히 치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단히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화사한 핑크색 티셔츠를, 류필립은 검은색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했다. 소박하지만 다정하게 결혼기념일 당일을 챙기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미나는 " 오늘도 혼자 집에서 4년 전 결혼식 사진 보면서 잠시 #추억에잠겨봤어요 #셀카 #셀스타그램 #결기 #결혼4주년 #selfie #wedding"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덧붙였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을 한 두 사람의 자태가 아름답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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