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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재롱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김재롱이 지원이, 최은주와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김재롱은 자신을 소개하며 "유지어터 유지의 신 김재롱이다"라고 밝혔다. 김재롱은 실제로 약 11kg을 감량해 요요와 재다이어트를 거쳐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몇 년간 요요가 오며 걱정이 많았던 그는 "요요가 온 이유는 한 글자들이 저를 많이 괴롭혔다 빵, 쌀, 떡, 면 한글자들이 너무 맛있었다"며 "그런데 유지를 하니까 개그맨 동료들이 재미없다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롱은 "당뇨 전 단계까지 진단을 받았었다. 가족력도 있다 보니 수치가 더 나왔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안 할 수가 없었다"며 "제 다이어트 비법은 아버지다. 아버지의 유산이 가족력이었다. 웃음으로 승화시킬 정도다. 겁만 먹을 수 없어서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 4년 전에 심정지가 오셨던 적이 있어서 그런 걸 보다보니 노력하게 됐다"며 다이어트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재롱은 다이어트를 통해 11kg 이상 감량하며 보디 프로필을 찍을 정도로 멋진 몸매를 과시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넘어선 유지어터로 건강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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