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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국민 엄마 고두심의 첫 단독 MC 데뷔작이자 한지민, 한고은, 유진 등 특급 게스트로 화제가 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가 한 달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2일 다시 돌아온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리즈는 고두심이 진정한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로, 배우가 아닌 '사람 고두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여행지에서의 아침부터 밤까지 밀착해 소소한 일상을 여과 없이 담아내 예정이다. 또한 지난 50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고.
여행에는 특별한 동반자가 함께한다. 지난 '고두심이 좋아서' 구미 여행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국가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그 주인공. 같은 제주 출신으로 고두심과의 첫 만남부터 남매 이상의 케미를 선보인 김창옥은 고정 여행 메이트로 함께하며 여정에 유쾌함을 더하고 만나는 이들과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고두심이 직접 선택한 첫 여행지는 고향이자 그녀가 사랑하는 섬, 제주도다. 평소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끝나면 제주를 찾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재충전을 한다는 고두심. 이번 여행에서 지금까지 방송에 공개한 적 없는 그만의 '찐 단골가게'와 힐링스폿을 소개하는 이른바 '제주 두심로드'를 전격 공개한다. 그동안 꽁꽁 감춰뒀던 두심로드를 함께 둘러본 제작진은 "이대로 패키지여행 상품을 만들어도 되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어떤 곳들이 소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영상미, 더 솔직해진 입담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오는 12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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