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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본인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맨날 실패…이 정도면 도전 자체가 효도"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티켓팅 전쟁 화면이다. 55만 명이 넘는 대기 인원과 153시간의 대기시간이 인상적이다. 글 작성자는 "전 국민 효도 전쟁"이라는 멘트로 당시 상황을 표현했다.
'아임 히어로' 서울 티켓은 지난 7일 예매를 시작했다. 당시 티켓 사이트는 최대 81만 트래픽을 기록했고,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황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OTT 티빙(TVING)을 통한 국내 생중계도 제공된다.
[사진 = 임영웅 SNS, 물고기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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