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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반려묘들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동 고양이 화장실. 우리 아가들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의 자택에 놓인 자동 고양이 화장실이 담겼다. 손담비는 러시안 블루 에곤, 먼치킨 뭉크, 셀커크렉스 달리 세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손담비는 하트 이모티콘 등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들어간다아아아", "성공"이라며 에곤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사진을 덧붙였다. 에곤의 잘 관리된 부드러운 털과 긴 꼬리, 반짝이는 두 눈이 아름답다. 동그란 화장실 구멍 사이로 슬쩍 보이는 우아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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