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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카일리 제너(24)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카다시안즈 훌루 촬영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알렉산더 왕이 만든 네크라인의 누드톤 미디 원피스를 착용했다. 허벅지 높이의 뾰족한 발가락 부츠와 짝을 지었고 중앙에 검은 디테일이 있는 커다란 금색 직사각형 귀걸이로 장식했다. 제너는 앞머리에 느슨한 가닥이 있는 번스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제너는 남친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는 지난 3월 산후조리의 고통을 털어놓았다. 제너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둘째는 첫째보다 조금 더 어려웠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제너는 동료 엄마들이 인터넷에 접속해서 어떻게 그들의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자신의 투쟁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나도 쉽지 않았다. 그동안 힘들었다. 그저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그는 포브스 선정 ‘2022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중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8,000억을 벌어들인 그는 100인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렸다.
[사진 = 카일리 제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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