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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양은지가 헌팅을 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양은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거킹에서 헌팅당한 아줌마. 이날 남편은 영통으로 나를 보며 왜 잠옷을 입고 나왔냐고 했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양은지는 "밖에서부터 맘에 들어 따라왔다며 시간있으시냐는 말에 너무 놀라서 소리를 악 질렀다는 거 안 비밀.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 참 무안했겠다 싶네"라고 고백했다.
또 "#미안해요 #저애가셋이예요 #머리가노랑색이라그런가?? #젊어보였던게야 #은근히좋았던아줌마 #자랑입니다 #히히히"란 해시태그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이호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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