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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37)이 골프장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모든게 완벽했던 날🏌🏻♀️(스코어 빼고) #박미선#김지혜 선배님들"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여럿 올렸다. 골프 인증 사진으로, 점프수트를 차려입은 김지민이 개그우먼 박미선(55), 김지혜(43) 등 동료들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골프채를 든 채 행복 가득한 포즈를 선보이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을 본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이쁘게 잘 혔어? 준호씨와 커플룩 ㅎㅎ"이란 댓글을 남겼고, 김지혜는 "러블리 지민이~~~ 모든게 이쁘더라 사랑받아서 그런가❤️ 스코어 그게 뭣이 중헌디"라고 댓글 적었다.
김지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담겨 있지 않으나, 실제로 이날 골프장에는 김지민의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준호(46)도 함께했다. 박미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인증 사진에는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옆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닮은꼴 패션도 인상적이다. 박미선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민아.... ㅎㅎ #귀여운커플"이라고 적었다.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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