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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선우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변신한다.
10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엔하이픈 선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노정의, 서범준과 호흡을 맞춘다.
엔하이픈은 정규 1집에 이어 지난 4일 발매한 신보가 발매 이틀 만에 두 번째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 그룹이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퓨처 퍼펙트'와 수록곡 'TFW(That Feeling When)'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퓨처 퍼펙트'는 국내 K팝 음악계에서는 흔치 않은 시카고 드릴 장르의 노래로, 다양한 포인트 안무와 엔하이픈다운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선우는 해외 투어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MC 연준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서 노정의, 서범준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어 '서머송'과 함께 올여름 흥행 정조준에 나서는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연달아 공개된다. 2년 3개월 만의 반가운 완전체 컴백 소식을 알린 위너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화법이 매력적인 타이틀곡 'I LOVE U' 무대를 선보인다. 디스코풍 댄스와 흥겨운 후렴구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콘셉트 장인' 우주소녀는 '인어공주' 판타지 콘셉트로 환상적인 무대를 공개한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는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로 여름의 계절감을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가요'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비비지는 통통 튀는 비트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러브에이드'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러브에이드'는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비비지의 통통 튀는 상큼함을 가득 담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선미, 이민혁, 던, 프로미스나인, MCND, 버가부, 드리핀, 픽시, 하이키, TAN, 아이리스, 황우림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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