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톱10에 청신호를 밝혔다.
김주형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더 르네상스클럽(파70, 764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2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7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다. 전날 공동 13위서 네 계단 상승, 톱10에 진입했다. 단독선두 잰더 슈펠레(미국, 7언더파 203타)에게 5타 뒤졌다. 우승도 가능하다.
김주형을 제외한 모든 한국선수는 컷 탈락했다. 라파 카브레라 벨로(스페인)가 5언더파 205타로 2위다. 슈펠레에게 2타 뒤졌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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