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가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 6741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번홀, 8~9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2021년 10월 하나금융챔피언십 우승 이후 9개월만에 통산 2승에 성공했다. 2위 오지현(15언더파 201타)을 4타 차로 누른 완벽한 우승이다.
유해란, 곽보미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 박지영, 임희정, 성유진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 강다나2, 김수지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8위, 이수진3, 홍정민, 정지민2, 이소영, 홍지원, 박민지, 최민경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송가은. 사진 = 파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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