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운동돌' 하이키(H1-KEY, 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맥시 싱글 '런(RUN)'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세련된 골프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하이틴 감성으로 무장한 네 명의 멤버들은 특유의 건강미와 활발함으로 무대를 채웠다. 하이키의 통통 튀는 음색과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운동 퍼포먼스도 듣고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듯한 경쾌한 스윙으로 '서머 루키'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6일 발매된 '런'은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와 리듬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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