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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신종 스미싱(SMS 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아찔했던 경험담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맑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가 왔다 안 왔다... 갑자기 새벽 2-3시에 50개가 띵띵띵 한 번에 쏟아지길래 114에 전화해서 송출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는데 왜 그러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포털 사이트에 같은 증상에 대해 검색하던 도중 갑자기 휴대전화가 해킹됐다는 메시지가 떠서 식은땀... 식겁"이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보안은 이중으로 걸려 있지만 심장 바운스 바운스. 다행히 클릭하지 않고 바로 빠져나왔는데 이게 신종 피싱의 일부라고 하네요.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X' 누르고 바로 나오세요. #사과 꼭지를 떼 버릴까 보다 #이중 보안 필수"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경맑음은 지난 2009년 정성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한편 경맑음은 최근 "벗는 사진은 좀 지양해 주심 안 될까요?라는 악플에 "애 엄마는 애 엄마답게 입어라... 엄마 사전 같은 거에 쓰여있나요?"라고 사이다 일침을 가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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