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추된 이미지 회복"…이윤지, 둘째 딸 놀림 당하자 '적극 대응'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38)가 둘째의 귀여움을 동네방네 자랑했다.

10일 이윤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피드 때문에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안 나설 수가 없네. 이렇게 이쁜데 청순 또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둘째 딸 소울이는 음료수를 마시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이윤지의 '엄마 미소'가 절로 예상되는 비주얼이다.

앞서 이윤지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39)의 SNS에는 소울이의 코 파는 사진과 함께 "자다가 코파기. 통통한 손가락. 안 들어가는 것 같은데. 코가 비틀린다 아가"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딸의 '명예 회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이윤지다.

한편 이윤지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funE '올 댓 뮤즈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39)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2015년생 첫째 정라니, 2020년생 둘째 정소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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