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히샬리송(25, 토트넘)은 월드컵 우승을 바라본다.
최근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그의 휴대폰 배경화면에서 알 수 있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 한국 투어 일정에 오르면서 브라질 동료들과 셀카를 남겼는데, 히샬리송 손에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 사진이 담겼다.
히샬리송은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로 총 5년이다. 등번호는 9번을 받았다. 올여름 토트넘의 4번째 영입이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등 기존 공격진과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낮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오는 13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르고,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클럽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맞이한다.
영국 런던을 떠나 한국으로 들어오던 중 히샬리송은 브라질 동료 모우라, 에메르송 로얄과 나란히 앉아 사진을 한 장 남겼다. 셋 모두 밝은 표정으로 비행을 준비했다. 글로벌매체 ‘ESPN’
은 “히샬리송이 월드컵 트로피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고 포착했다.
히샬리송은 약 1개월 사이에 2차례 한국 투어에 나섰다. 지난 6월 2일에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에 들어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히샬리송은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는 브라질의 5-1 승리로 끝났다.
7월이 되어서는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뷔전’은 한국에서 열릴 전망이다. 히샬리송이 토트넘 새 동료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에메르송 로얄 SN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