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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트와이스가 올가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K-POP 엔터테인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엔터테인먼트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멤버 간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더욱 성장해 가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각종 가요 시상식서 대상 수상 및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정규 3집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MV 보유 등 숱한 국내외 신기록을 세우며 K-POP사에서 대표 걸그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22년에도 맹활약 중이다.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의 미주 투어에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2회 앙코르 콘서트 포함,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1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쿄돔 3회 연속 공연을 펼쳤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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