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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가 KBO리그 40주년 특별 사업으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스토리를 네이버를 통해 특별 연재한다.
KBO는 12일 "‘KBO 레전드 40인 스토리’는 16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서 최다득표 1~4위 발표와 함께 4명의 스토리로 첫 선을 보인다. 이날부터 매주 4명의 레전드 40인이 10주에 걸쳐 발표되며, 각각의 레전드 스토리도 동시에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O는 "네이버는 KBO 리그 40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레전드 40인의 활약상과 리그 역사에 공헌한 발자취가 담긴 특별한 스토리를 10주 동안 연재할 계획이다. 레전드 스토리는 연재 후 출판될 계획이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 선정을 진행했다. 총 17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40인 선정이 완료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O는 "40인의 레전드는 KBO 리그 후반기부터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BO, 레전드 40인 스토리 특별 연재. 사진 = KBO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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