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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9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쌍따봉과 박수가 터져나온 9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 2탄이 펼쳐진다.
앞서 영수, 영식, 광수가 반전과 소름을 유발한 리얼 프로필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영호, 영철, 상철이 자기소개에 나선다. 이중 한 솔로남은 성악가였던 ‘1기 영호’의 뒤를 잇듯 놀라운 성악 실력으로 ‘솔로나라 9번지’를 공연장으로 만든다. 뒤이어 “나이가 강점인 것 같다”라며, ‘상상불가’ 스펙을 밝힌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와 9기 솔로남녀들은 “우와, 반전!”이라며 ‘쌍따봉’과 박수를 연발한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은 “IT, 통신, 에너지, 엔터테인먼트까지 두루 걸쳐 있다”며 엄청난 사업 규모를 언급한다. 역대 출연자 중 가장 큰 사업 규모를 자랑한 솔로남에게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마지막 솔로남은 “외형은 직선형이지만 마음은 곡선형”이라고 수줍게 자기소개를 한다. 이어 반전 프로필과 함께 야심찬 개인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이 솔로남의 개인기에 데프콘은 “끼쟁이네, 끼쟁이야~”라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나는 SOLO’ 인기를 몸소 체험한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이경은 “연예인 분들이 (제게) 이 프로그램 얘기를 제일 많이 한다”며 “(슈퍼주니어) 신동 형이 너무 나가고 싶다고 해서 ‘형이 왜 나가요?’ 했더니 이 자리(MC석)였다”고 해, 연예계에서도 핫한 ‘나는 SOLO’의 인기를 인증한다.
[사진 = ENA PLAY, SBS PLU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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