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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7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MBC ‘놀면 뭐하니?’가 WSG워너비의 인기와 함께 1위에 올랐다. 작년 MSG워너비의 인기가 높았던 21년 7월 2주차에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후로 1년 만에 오르는 정상이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43% 감소하면서 2위에 머물렀으며 에스파가 출연하여 이슈가 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주 연속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에스파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지민과 박항서 감독이 출연하면서 4위에 올랐으며 SBS ‘런닝맨’와 ‘골 때리는 그녀들’, MBC ‘나 혼자 산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MBN/ENA ‘돌싱글즈3’ 그리고 새로 시작한 JTBC의 ‘소시탐탐’이 5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2022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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