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팀 K리그의 이승우가 토트넘전을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승우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3일 열리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21경기에 출전해 9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토트넘과 맞대결을 치른다.
다음은 이승우와의 일문일답.
-경기를 앞둔 소감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컨디션은 선수들이 힘들 것 같다. 엊그제 경기를 하고 왔다. 잘 쉬면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
-토트넘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는.
"토트넘은 세계적인 팀이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공격수이다보니 손흥민이나 케인 같은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이 기대된다."
-토트넘전에서 예상하는 점수는.
"이벤트 경기라도 패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개인적인 바람은 3-2로 이겨 팬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맞대결에서 이겨보고 싶은 토트넘 수비수는.
"다들 잘하는 수비수들이고 좋은 선수들이다.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있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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