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연등 전시가 이뤄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올여름 시원한 액션과 승리를 선사할 '한산: 용의 출현' 측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연등 전시를 진행, 뜨거운 관심을 더했다.
어제(11일)부터 마련된 연등 전시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연등을 전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압도적 크기의 거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연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M 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서 신중하면서도 대담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8M 길이의 거북선 연등에서 위용이 느껴져 한산 대첩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깃대 등 다양한 연등들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등 전시는 1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이달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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