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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 아내 손태영(41)이 운동하는 일상을 전했다.
12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거의 2년 만에 로이스가 알아본다♥ 이건 간식이 아니라 마스크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운동 중 강아지와 함께 장난치고 있다.
손태영은 민소매 톱과 레깅스로 '올블랙' 운동 패션을 완성했다.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팔 라인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언니",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이다.
손태영은 최근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 머물다 한국에 귀국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009년생 아들 권룩희와 2015년생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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