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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희(35)가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다.
최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하러 오랜만에 모교방문했어요 ㅎㅎㅎㅎ"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위치태그는 연세대학교다. 사진 속 최희는 파란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한 채 브이 포즈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최희는 "오늘만큼은 푸른피로 파란색 옷 입고 갔는데 너무 절 잘 아는 오래된 칭구들,,, 예쁜 송연이랑 함께 신촌 누비고 있어요! 신촌에서 파랑옷에 삐삐머리한 저를 보시면 꼭 아는척 해주기요… 💙"라고 너스레 떨었다. 또한 최희는 동행한 방송인 허송연(30)과의 다정한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27)의 친언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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