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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Pass the MIC))'로 1위 트로피를 가져간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MTV·SBS FiL '더 쇼' 7월 셋째 주 1위 후보에는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가 올랐다.
1위의 주인공이 된 엔하이픈은 "방시혁 의장님을 포함한 빌리프랩 식구들에 감사하다"며 "얼른 집에 맛있는 것 먹으러 가겠다. 엔진(팬덤명)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하지 못한 멤버 정원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퓨처 퍼펙트'를 통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마이크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도 재미를 더했다. 이어 우주소녀는 화려한 미모와 함께 등장, 열정 가득한 '라스트 시퀀스'를 펼쳤고 멤버 설아와 보나가 엔딩요정을 장식했다.
영탁의 색다른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옷핏을 자랑한 그는 '신사답게'로 흥을 자극하며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청량미를 뽐냈고, 비비지는 '러브에이드(LOVEADE)'로 '비비지표 서머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더 쇼'에는 하이키, 영탁, 우진영, 엔하이픈, 우주소녀, 비비지, 뷰티박스, 버스터즈, XG, 라필루스, 에델 라인클랑, 픽시, 드리핀,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사진 = SBS MTV·SBS FiL '더 쇼'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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