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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칠 토트넘에서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과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영국 HITC는 12일 페리시치(크로아티아)와 클루세비치(스웨덴)의 결장 가능성을 점쳤다.
이 매체는 '페리시치는 팀 K리그와의 경기에 결장하는 것이 확실하다. 페리시치는 지난시즌 종반 소속팀 인터밀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페리시치는 훈련을 진행 중이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회복 중이고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1일 열린 오픈트레이닝 중 경기장을 빠져나가 부상 우려가 있는 쿨루셉스키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HITC는 토트넘이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손흥민, 케인(잉글랜드)과 함께 히샬리송(브라질)과 모우라(브라질)가 공격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앞두고 11일 경기 운영 계획에 대해 "모든 선수들에게 45분 정도는 기회를 줄 것이다.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했고 내일 경기에서 테스트를 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과 페리시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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