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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31)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밤 "김진우가 오늘(12일)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라고 알렸다.
위너 다른 멤버 3인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의 검사 결과에 대해선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5일 위너는 2년 3개월 만에 신보 '홀리데이'(HOLIDAY)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 바 있다.
▼ 이하 김진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너 멤버 김진우가 오늘(12일)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강승윤·송민호·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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