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의 거친 매력…누가 누구를 감시하는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거친 매력을 뿜어냈다.

에이티즈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개인 및 단체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이티즈는 올 블랙 착장으로 8인 8색의 시크한 포스를 발산했다. 그림 같은 비주얼의 에이티즈다.

이어 단체사진 속 에이티즈는 홍중을 중심으로 모여 더욱 강렬해진 무드와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했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 'ARE YOU SEEING THIS? EYES IN THE SKY'라는 문구가 티징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누가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지 혹은 반대로 이들이 누굴 지켜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에이티즈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세상을 향한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번엔 한층 더 깊고 다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새 앨범을 통해 선보일 확장된 세계관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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