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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경과 오나미가 카레이싱 대결을 펼쳤다.
13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115회에서는 카레이서 정의철에게서 카레이싱을 배우는 김민경, 오나미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 오나미는 1대1 코칭으로 카레이싱 본격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김민경은 "레이싱 라인 타는 게 어려운 건데 정말 잘한다"는 정의철의 칭찬에 "아까 보는데 선생님이 라인을 밟고 가는 것 같더라"고 답해 "예리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나미 역시 스피드를 겁내지 않는 주행으로 선생님에게 "과감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곧이어 김민경과 오나미의 카레이싱 대결이 펼쳐졌고, 두 사람은 "속도가 200km는 된 것 같다", "나는 300km다"고 신경전을 벌여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후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스피드를 자랑하며 선생님들의 "감속" 비명을 이끌어낸 두 사람. 제작진은 벌칙으로 '3.7km 경기장 한 바퀴 달리기'를 공개했고, 이를 들은 패자가 "이 더운 날 어떻게 뛰느냐? 아까 아지랑이까지 피었다"고 하소연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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