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랑 말도 안 섞냐고"…2AM 조권, 이창민 '왕따설' 언급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그룹 2AM 멤버 조권이 이창민의 '왕따설'을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안무가 허니제이, 가수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했다.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조권은 이창민의 '왕따설'에 대해 "9년 만에 콘서트를 했다. 원래 콘서트가 2월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에 걸렸다"라며 말문 열었다.

이어 조권은 "제가 걸리고 임슬옹, 정진운이 걸렸는데 이창민만 안 걸렸다. 제가 코로나19로 많이 아팠다. 그런데 걱정보다 '이창민은 너희랑 말도 안 섞냐'는 문자가 많이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창민은 아직도 밤 10시면 자고 새벽 5시면 깬다. 남들 잘 때 일어나서 사람 만날 일이 없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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