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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항공 승무원 출신 류이서의 남편인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 전진과 개그맨 김준호와 목하열애 중인 개그맨 김지민이 다 벗고 자는 게 좋다고 고백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오픈런’에서는 수면을 위한 투자 슬리포노믹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신지훈은 "옷을 다 벗고 자거나 옷을 입고 자는 거. 혹시 이것도 영향을 미치냐?"고 숙면을 위한 옷차림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국제 수면 전문의는 "그거 영향 미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선생님은 어떻게 입고 주무시냐?"고 물었고, 국제 수면 전문의는 "나는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진은 "나는 아예 다 벗고 자는 게 좋던데"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나도"라고 동감했다.
국제 수면 전문의는 "숙면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촉감이 굉장히 중요하거든. 그러니까 이것도 우주 의학이 발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보니까 우주 비행사가 잠을 잘 못자더라는 거지. 그래서 나중에 베개를 추가 했다. 잠을 잘 때 고정시키도록. 촉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안 거다"라고 설명했다.
국제 수면 전문의는 이어 "그러니까 본인한테 편안한 상태의 촉감이 일정부분 존재를 해야 잠이라는 형태가 만들어지는 거야"라고 추가했다.
한편, '오픈런'은 SNS상에서 인기 급상승한 가장 트렌디한 정보를 리뷰와 랭킹 등 새롭고 재밌는 형식을 통해 초고속으로 리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오픈런'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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