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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배려...'당연히 쏘니가 차야지'...히샬리송의 토트넘 첫 골보다 손흥민의 골이 더 중요해!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07-14 07:14: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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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당연히 쏘니가 차야죠.

브라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이 토트넘 이적 후 첫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왔다. 하지만 케인이 공을 받아들고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기회를 주는 '손케 듀오'의 훈훈한 모습에 6만여 명의 관중들은 환호했다.

케인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서 후반 경기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에메르송 대신 투입되며 '손케 듀오'가 마침내 상암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케인은 투입되자마자 김진혁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후반 22분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손흥민에게 양보하는 배려가 눈에 띄었다.

상황은 이랬다. 손흥민의 코너킥 때 야마노가 가슴 트래핑을 하다 팔을 스쳤고 주심은 페널티킥를 선언했다. 이때 히샬리송이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공을 들고 서있었다. 히샬리송은 지난 1일 6000만 파운드(약 945억)에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다. 보통 이렇게 큰 기대를 걸고 영입했을 경우에는 이적생에게 첫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케인의 생각은 달랐다.

사실 토트넘의 페널티킥 담당은 케인이다. 지난 시즌 막판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걸려있는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은 모두 케인이 찼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케인은 손흥민이 자국민들 앞에서 골을 넣기를 바랐고 페널티킥 키커를 손흥민에게 양보했다.

공을 건네받은 손흥민은 케인에게 고마워하며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6만여 명의 관중들에게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세리머니를 마친 손흥민은 케인과 포옹하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히샬리송도 손흥민에게 달려와 그의 골을 축하했다.

토트넘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케인이 후반 9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30분에는 프리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 하단 구석으로 깔리는 강력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도 질 수 없었다. 페널티킥 골에 이어 후반 40분 팀 K리그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멀티골 기록했다. '손케 듀오'는 나란히 멀티골을 넣으며 6-3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서로 끌어안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기쁨을 나눴다. '손케 듀오'는 EPL에서 통산 41골을 합작하며 EPL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세운 콤비답게 상암에서도 4골을 터뜨리며 팀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한편 토트넘과 팀 K리그는 화려한 발재간과 위력적인 슈팅, 동료들과의 수준 높은 협력 플레이로 경기장을 찾은 6만 4100명의 탄성을 자아냈다.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를 상대로 두 번째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

[손흥민에게 페널티킥 기회를 양보한 케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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