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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재욱이 케이블채널 tvN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환혼' 8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환혼'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욱 또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재욱 측이 장욱(이재욱)을 중심으로 살핀 '환혼' 집중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왕성의 주인
장욱이 태어난 날 왕의 운명을 뜻하는 제왕성이 떴다. 제왕성을 타고난 아이의 등장은 역모를 의미, 장강(주상욱)은 장욱의 운명을 막기 위해 장욱의 기문을 닫는다. 이러한 사실을 알 리 없는 장욱은 결국 기문을 열었고, 탄수법까지 연마하며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사술인 환혼술을 사용하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천부관 부관주 진무(조재윤)가 제왕성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장욱이 진무의 계략에 빠지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꿈꾸던 송림 입성
장욱은 무덕이(정소민)와의 수련을 통해 탄수법을 익히고 세자 고원(신승호)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에 송림, 진요원, 세죽원의 제안이 쏟아지고, 장욱은 무덕이의 말에 따라 송림 정진각으로 들어가겠다 선언한다.
▲심쿵 사제 로맨스
장욱은 통경에 갇힌 무덕이를 찾으며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진심을 고백한다. 또한 장욱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길주(최지호)와의 싸움 속에서 무덕이를 지켜낸다.
장욱과 무덕이가 도련님과 하인, 제자와 스승이라는 애매한 관계를 벗어나 어떤 새로운 로맨스를 그려낼 것인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무덕이를 살릴 얼음돌
낙수(고윤정)가 환혼된 환혼인 무덕이. 장욱은 얼음돌이 있으면 환혼인인 무덕이가 폭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길주를 쫓아간 장욱은 진짜 단주가 얼음돌을 가지고 있으며, 왕실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과연 장욱이 얼음돌을 찾고 무덕이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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