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리베리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번째 콘서트 '2022 VERIVERY 1st CONCERT PAGE : O'를 개최한다. 지난 해 미국 투어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2019년 1월 데뷔한 후 약 3년 7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리베리는 지난 해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통해 LA를 시작으로 템피, 댈러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등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이에 현지 주요 매체들은 "놀라운 보컬과 완벽한 칼군무 댄스를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디지털 싱글 'SERIES 'O' [ROUND 0 : WHO]'로 소년들의 위태롭고 불완전한 모습을 표현하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을 통해 치명적 '킬링 섹시'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이번 첫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또한 오프라인 공연 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라 전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 VERIVERY 1st CONCERT PAGE : O'티켓 예매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젤리피쉬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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