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오른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진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오클랜드 공연 직전 오른손을 문에 부딪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일 공연장 의료진 응급 처치 후 오클랜드 공연을 진행했고 13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가벼운 부상이긴 하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진은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예정된 투어 일정에서 현진의 퍼포먼스가 일부 제한적일 수 있는 점 안내드린다. 현진의 퍼포먼스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8일~29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다. 14일~15일 시애틀, 19일~20일 애너하임,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11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Stray Kids 멤버 현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
현진은 미국 현지 시간 7월 12일 (화) Oakland 공연 직전 오른손을 문에 부딪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일 공연장 의료진의 응급 처치 후 Oakland 공연을 진행하였고, 미국 현지 시간 7월 13일 (수)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가벼운 부상이긴 하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진은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예정된 투어 일정에서 현진의 퍼포먼스가 일부 제한적일 수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현진의 퍼포먼스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