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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열연에 이어 직접 OST 가창까지 참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15일 낮 12시 일곱 번째 OST인 88KEYS의 ‘섬’을, 16일 정오 김고은의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거야 (Prod. by 옥상달빛)’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미 역으로 열연하며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 애틋함,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고은이 부른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거야’는 캄캄한 밤처럼 마음에도 어둠이 찾아올 때가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무거운 마음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뭉클한 감성을 담은 노래다.
특히 과거 영화 ‘변산’ OST 피처링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던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통해 정식으로 첫 솔로 OST를 선보이게 돼 의미가 있다. 김고은은 이번 녹음에 참여하며 “유미의 솔직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번 곡은 유미 역의 김고은이 직접 참여한 OST로서 드라마 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작사, 작곡에는 옥상달빛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88KEYS의 ‘섬’은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속 로맨스 라인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CJ EN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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