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병은의 반전 매력을 담은 미공개 스틸이 14일 공개됐다.
극 중 강윤겸의 어둡고 차가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박병은 본캐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분주한 현장 속에서 환한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작품에 최선을 다하는 긍정에너지가 느껴진다.
이어지는 또 다른 스틸은 박병은이 촬영 중간 모니터링에 집중한 모습을 포착했다.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던 것도 잠시 한 순간도 놓칠 세라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박병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이브' 명장면 탄생의 비결을 짐작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윤겸이 LY 피해자 연대의 소송 소식과 함께 그간 숨겨왔던 이라엘(서예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이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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