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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홍윤화가 유민상의 혼인 빙자 보이스피싱을 걱정해 웃음을 안긴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6회에서는 '드라이브 먹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망구형(이명규 PD)은 "파주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다가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된다. 직접 섭외해서 먹는 거라 전원먹방"이라며 특집을 소개했다.
이에 첫 번째 메뉴로 부대찌개 맛집을 선택,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며 이동한 뚱5. 문세윤은 "아내랑 파주 드라이브를 많이 했다. 스틱이 있는 차였는데 기어를 넣을 때 같이 손을 잡고 그랬다"라고 추억을 회상해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유민상이 "그냥 손을 잡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초를 치는 발언을 했고, 문세윤이 "형은 모른다. 형이랑 연애 이야기를 하는 게 실수다"라며 한숨을 쉬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부대찌개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뚱5는 마지막 코스로 쌈밥 맛집을 택했다.
무엇보다 쌈밥을 먹던 유민상이 "혼인신고하는데도 돈이 들어가지 않나"라고 묻자 홍윤화가 "누구한테 또 사기당했나? 얼마 입금했어?"라며 혼인 빙자 보이스피싱을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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