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하이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맥시 싱글 '런(RUN)'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런(RUN)' 뮤직비디오 천만 뷰 돌파 기념으로 깜짝 공개됐다. 하이키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테니스룩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선보인 농구 유니폼과 골프 웨어 착장의 콘셉트 포토와는 색다른 분위기였다.
특히 하이키는 화보 속 모델 같은 시선처리, 프로페셔널한 포즈, 유니크한 아우라를 뽐냈다. 독보적인 운동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드러낸 하이키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휘서, 옐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6일 새 멤버 휘서와 함께 첫 맥시 싱글 '런(RU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팝 운동 플레이리스트 '월 케이 아웃(WOR K OUT)'과 아마존 뮤직의 유명 플레이리스트인 'K-데뷔(K-DEBUT)'의 커버를 장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키는 15일 오후 5시 10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런(RUN)'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GLG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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