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혜지가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강혜지-티파니 찬(홍콩)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다. 전날 공동 7위서 네 계단 상승했다. 이 대회는 2인1조 팀 대항전이다. 1,3라운드는 두 명이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를 하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포볼로 진행한다.
강혜지-티파니 찬은 전날 포섬에 이어 이날 포볼에서도 좋았다. 2~3번홀, 5~7번홀, 9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티파니 찬이 해당 홀에서 모두 버디를 적어냈다. 두 사람은 단독선두 파울린 루셍(프랑스)-데위 웨버(네덜란드, 이상 14언더파 126타)에게 4타 뒤졌다. 우승을 노린다.
김아림-예리미 노(미국)가 9언더파 131타로 공동 8위, 안나린-강혜지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2위, 홍예은-엔젤 인(미국)은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3위, 최나연-메간 프란셀라(미국)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45위, 곽민서-헬리 무어(미국), 이미향-노무라 하루(일본)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65위.
[강혜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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