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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 "우주선, '컨택트' 오마주? 규칙 피할 수 없었다…호불호? 관객=천사" [MD인터뷰](종합)

시간2022-07-15 15:17:27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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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1부를 향한 호불호 평가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동훈 감독은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0일 신작 '외계+인' 1부 개봉을 앞두고 작품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전개를 그린 영화다.

이는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 그는 지난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타짜'(2006)와 '전우치'(2009), '쌍천만' 흥행 신화를 이룬 '도둑들'(2012), '암살'(2015) 등을 통해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외계+인'은 1부와 2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로 첫 시리즈물을 연출했다.

이날 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가장 만들기 어려운, 노동이 많이 들어가는 영화를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때는 40대라 아직 젊다고 느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매번 영화를 만들 때마다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범죄물을 계속 연달아 만들고 싶진 않더라. 한국에서 안 만들어진 영화라면, 제가 좋아하는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만드는 게 낫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꼭 SF를 만들고 싶었는데, 저만의 방식으로 하고 싶었다. '외계+인'을 만들어야지 했을 땐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없구나, 그렇지만 관객분들은 어떤 영화도 관람하고 극장에 가면 천사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게 제가 영화를 만드는 기본적인 믿음이다. '외계+인'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구성과 그런 느낌이더라도 관객분들의 호기심은 더 자극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도전 정신을 갖고 계속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은 어쩌면 인간의 이상 증상은 외계인의 개입 때문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했다"라며 "처음엔 삼국시대로 갈까도 생각해 봤었다. 근데 너무 멀기도 해서, 도사가 있다고 믿어지는 가장 최근의 시간으로 간 거다. 중요한 건 고려와 현대 두 세계를 잇는 계기가 중요했다. 시간의 흐름, 두 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다른 시나리오 같으면 초고를 쓰고 교정하는 방식이라면, '외계+인'은 2년 반 동안 쓰고 폐기 처분하고를 8번 정도 반복했던 것 같다. 완전히 오리무중이었다. 시나리오 탈고 후에도 대사를 수십 번 고쳤다"라고 남다른 열의를 엿보게 했다.

그는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고, 관객분들이 1부와 2부 시리즈물을 즐기실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1부 자체가 작품 한 편을 보듯이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시간 할애를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영화 '컨택트' 속 외계 비행 물체를 떠올리게 하는 '외계+인'의 우주선 디자인에 대해선 "다른 영화들을 많이 보면서 '저 사람들의 우주선은 어디서부터 출발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저희가 생각했던 건 가장 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거였다. '컨택트'를 통해 어쨌든 좋은 영향을 받았지만 피해 가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 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싶었는데, 이걸 피해 간다고 해서 다른 어떤 것까지 피해갈 순 없다고 봤다. 우주선 디자인에 어떤 규칙이 잡혀 있어서, 여러 번 디자인 끝에 지금의 결과물이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사회 이후 평단에선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 바. 이에 대해 최동훈 감독은 "관객분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되게 궁금하다. 장르적인 특성상 호불호가 있다고 하는 건, 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관객분들은 어떤 장르든 다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해야만 영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영화는 아직 장르적으로 다양하진 않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 케이퍼필름,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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