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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기우(41)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14일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디와 함께 장시간 이동해온 두 친구는 무사히 새 가족과 보호자를 만나 열심히 시차 적응 중이다"라며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기우는 "혼자 왔다면 외로웠을 테디에게 위로가 되어줬을 친구들일 텐데 한 가족분이 감사 편지라고 주셨는데 거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기우가 받은 사례금과 강아지 모양 편지 봉투가 담겼다.
이를 놓고 이기우는 "마음만 정성스레 받고 금액은 테디 친구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라며 또 한번 따스한 마음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앞서 이기우는 지난해 1월 유기견 테디를 새 가족으로 맞은 뒤 유기견 보호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사진 = 이기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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