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WSG워너비 4FIRE, 찾아가는 쇼케이스 현장 포착 '긴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4FIRE(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의 예측불가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색다른 방법으로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WSG워너비와 3사 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도착한 장소에서 바로 공연을 하는 일명 ‘찾아가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4FIRE의 최근 진행된 ‘찾아가는 쇼케이스’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 속 4FIRE와 소속사 콴무진 대표 큰얼(정준하), 힙얼(하하)은 창문 밖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장소가 어디인지 추측을 하고 있다. 어떤 사전 정보도 주어지지 않기에 더욱 긴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심각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장소였다. 그 속에서 멤버들은 데뷔곡 ‘보고싶었어’ 열혈 홍보와 함께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각자 준비한 개인 인사를 시작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힙얼은 “얘들아, 창피해 하지마”를 외쳤다고 해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4FIRE는 ‘보고싶었어’ 떼창을 유도해 과연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코미디언이 아닌 가수로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 선 엄지윤뿐 아니라, 무대 경험이 있는 다른 멤버들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4FIRE를 비롯해 WSG워너비의 찾아가는 쇼케이스가 담길 MBC ‘놀면 뭐하니?’ 16일 방송은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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