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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스포츠 분야 예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2기가 15일 개강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5일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는 스포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매년 최신 스포츠산업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각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여 프로스포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2기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강의장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프로스포츠 산업 및 현황 강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주 간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프로스포츠 산업의 이해 ▲프로스포츠 디지털 전환 ▲스마트 스타디움 프로젝트 ▲프로스포츠와 데이터 등이다.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은 개인 발표와 팀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쌓는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는 프로단체·구단 현직자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담당하고 있어 현장감 있는 지식 전달과 진로 탐색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2기 출범. 사진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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