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현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를 통해 지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다.
지성이 목표는 같지만 방법은 다른 쌍둥이 형제를 연기한다.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 역과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송수현 역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인다.
조현우는 쌍둥이 형제의 계부 송순호 역을 맡았다. 송순호는 쌍둥이 형제의 모친 하영신과 결혼해 두 형제를 친자식처럼 키우다 일련의 사건으로 살해를 당하는 인물이다. 쌍둥이 형제는 계부의 죽음을 시작으로 치열한 각개전투를 펼친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현우는 베테랑 배우다운 탄탄한 연기력으로 서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현우는 2005년 영화 '활'을 통해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혀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괴이'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 = 배우를품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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