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순위결정전 첫 경기서 대패했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 올레 가버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순위결정전 첫 경기서 슬로베니아에 61-92로 졌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서 이집트, 캐나다, 스페인에 잇따라 졌다. 3패로 조 최하위를 확정, D조 1위 미국과 16강서 만났다. 예상대로 현격한 전력 차를 확인, 85점차로 대패했다. 9~16위 결정전에 돌입했다.
첫 경기 상대 슬로베니아에도 역부족이었다. 허유정이 16점, 이민지가 11점을 올렸으나 전력 차가 있었다. 한국은 16일 21시30분에 아르헨티나와 순위결정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를 이기면 13~14위전, 지면 15~16위전으로 향한다.
[허유정.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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