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주도 셀프 만삭 촬영→이효리♥이상순 집밥까지 ('전참시')[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8회에서는 이효리·이상순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온 홍현희·제이쓴을 위해 집밥을 대접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전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셀프 만삭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홍현희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밀짚모자까지 핫섬머 휴양지 룩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세상 단 하나뿐인 만삭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홍현희를 위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이효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이상순과 티키타카 부부케미를 발산한다고.

이어 이상순은 홍현희가 이효리에게 준 선물을 탐내다 제이쓴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연 이효리가 그토록 아낀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밖에도 이효리와 이상순은 만삭의 몸이 된 홍현희를 위해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들로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효리의 '히든 메뉴'부터 '특급 재료'까지 두 사람이 선보일 집밥은 어떤 모습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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