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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댄스 크루 추자(CHUJA)가 LA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7회에서는 댄서 6인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가 댄스 크루 추자(CHUJA)로 LA에서 첫 버스킹에 돌입했다.
뉴욕 마지막 날, 멤버들은 식용 곤충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만찬을 즐겼다. 멤버들은 식용 곤충을 넣은 케사디아부터 과카몰레 등 생소한 음식에 놀란 것도 잠시, "맛있다"를 연발하며 식사에 집중했다.
또한 멤버들은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로렌스 등 수많은 셀럽이 거쳐 간 뉴욕의 유명 살롱에서 강렬한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보 촬영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파파라치 콘셉트로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인생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 세계적인 디자이너 니콜 밀러의 쇼룸에 방문한 멤버들은 세련되고 럭셔리한 패션으로 식지 않는 열정을 뽐내며 뉴욕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다음날 LA에서 첫 버스킹 장소인 헌팅턴 비치에 도착한 멤버들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치어리더(Cheerleader)'와 '아프리카(Africa)'에 맞춰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현지인들과 후끈한 열기로 가득 찬 춤판을 탄생시켰다.
아이키는 "LA에서는 더욱 신나고 재밌는 거 하려고 준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고, 멤버들은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해변 곳곳을 누비며 모객에 직접 나섰다. 관객들의 호응 속 리아킴, 아이키, 리정, 하리무는 'Anaconda'에 맞춰 남다른 텐션으로 유쾌하고 힙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아이스크림(Ice Cream)' 무대를 펼친 에이미는 해변과 어울리는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댄스를 선보였다. 추자와 헨리는 펑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완성,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러브란은 "LA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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