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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왜 빼냐”…인하대 사망사건 총학생회 입장문에 ‘비난 폭주’

시간2022-07-16 19:03:03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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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인하대 총학생회가 16일 캠퍼스 안에서 벌어진 사망사건에 대해 입장문을 냈으나, 여론은 싸늘하다.

총학생회는 “정녕 이렇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거냐. 비통하다”며 피해자를 추모했다. 같은 학교 학생인 가해자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안 쓰니만 못한 입장문이다”, “감성팔이하냐”며 비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날 인하대 총학생회는 학생들만 볼 수 있는 학교 홈페이지 ‘인하광장’ 게시판에 이번 사건 관련 입장문을 게재했다. 제목은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였다.

총학생회는 “어제 15일 가슴 아픈 참사가 있었습니다. 겨우 20살,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우리의 후배이자 동기였습니다. 그저 떨리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가까스로 참으며 고개만을 떨굴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어제 15일,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겨우 20살,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기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통합니다. 정녕 이렇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라고 덧붙였다.

총학생회는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과 끝없는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 그리고 동기와 후배를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우리 곁을 떠난 그를 추모합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이뿐이라 송구스럽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 입장문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공식적인 입장문에 추상적인 문장을 가득 채운 점, 가해자를 지우고 피해자를 부각한 점에 크게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피해자가 마치 자연사한 것처럼 글을 쓰냐. 동급생인 가해자 처벌에 대한 입장,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겠다는 내용은 어떻게 한 문장도 없는 거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무슨 시 쓰냐? 참사라면서 라임 맞춘 감성 글은 뭐냐”고 비판했다. 이날 조선닷컴은 인하대 총학생회에 입장문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전날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인하대 1학년 남학생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전 1시쯤 캠퍼스 내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동급생인 여학생 B씨를 성폭행했고, B씨가 이를 피하다가 창문으로 추락해 사망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의 옷 일부는 추락 장소에서 발견됐지만, B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지와 속옷은 교내 다른 장소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증거 인멸을 위해 여러 곳에 B씨 옷을 버린 것인지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 현장에는 A씨 휴대전화도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직후, 현장에서 A씨 휴대전화와 CCTV를 토대로 A씨를 특정해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던 A씨를 전날 오후 2시쯤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국과수에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이날 추가 조사 결과를 종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열린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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