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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또 한번 요리솜씨를 뽐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는 "저번 음식사진 너무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다"며 밥상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손예진은 "아주 뿌듯하다"면서 "다들 건강한 음식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지난 11일에도 음식 사진을 올리고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 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 듯 할 때 너무 뿌듯하다"고 근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으로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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